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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With 쿡 : "샐러드 함께 만들기" 9회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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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에서는 한동네 살고 있는 엄마들의 사모임에서 시작하여 '가족의 건강'이라는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가족과 이웃의 영양 밸런스를 위한 "with 쿡 (함께 요리하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모여서 샐러드를 함께 만드는데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침 준수)

오늘도 저희 'forU 백세건강식생활연구소'가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의 샐러드는 "연두부참깨유자샐러드" 와 "요거트드레싱샐러드"

특히, 유자청과 참깨의 만남~ 상큼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침샘을 자극하네요~ㅎㅎ

오늘도 역시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참고자료]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구연산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유자 100g에는 105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한국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량(성인기준)이 100인 것을 감안하면 유자는 비타민C 최고! 유자가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유자를 먹으면 신맛과 단맛이 나는데, 이는 유기산 때문이고, 특히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구연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며, 몸속에서 생기는 젖산이라는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장과 폐의 열을 삭혀 가래를 없애고,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자는 찬 성질이 있어서 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섭취하는 걸 자제해야 합니다. 

대개의 과일은 과피 즉, 껍질쪽으로 갈수록 영양 성분의 종류와 함량이 높아집니다. 유자도 노란 껍질 속에는 사과나 배보다 더 많은 양의 칼슘이 들어 있는데, 뼈의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중년 여성이 유자를 먹으면 좋은 이유입니다. 또한 유자에서 추출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전립선암 발생 빈도가 크게 낮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카로티노이드 성분도 과육보다 껍질(과피)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자차를 마실 때도 과피 부분까지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더 효과적입니다.  <출처: 헬스조선>